고고학발굴1 로도스의 거상 :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기원전 3세기 그리스 로도스 섬에 건립된 태양신 헬리오스의 청동 조각상 로도스의 거상은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기원전 3세기 그리스 로도스 섬에 건립된 태양신 헬리오스의 청동 조각상이다. 높이 33m(받침대 제외)로 당대 가장 거대한 인공 구조물 중 하나였으며, 마케도니아의 데메트리오스 1세 포위 공격에서의 승리를 기념해 건설되었다. 이 거상은 단순한 예술품을 넘어 헬레니즘 시대 금속 공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기념비적 작품이었으나, 기원전 226년 지진으로 붕괴된 후 654년 아랍군에 의해 완전히 해체되어 현재는 그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다.역사적 배경과 건립 과정전쟁 승리와 건립 동기기원전 305년, 마케도니아의 데메트리오스 1세는 40,000명의 병력과 200척의 함대로 로도스를 포위했다. 그러나 1년간의 공성전 끝에 로도스인들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지원으.. 2025.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