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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메이저 리그 사커 순위 : 2025년 MLS 정규시즌 동·서부 테이블과 팀별 성적 현황

by jisik1spoon 2025. 11. 15.

2025 MLS 정규시즌 최종 순위는 동부에서 필라델피아 유니온이 승점 66으로 1위를 차지했고, 서부에서는 샌디에이고 FC와 밴쿠버가 승점 63으로 동률이었으나 타이브레이커로 샌디에이고 FC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MLS 공식 스탠딩은 경기 종료마다 확정 갱신되며, 아래 표와 같은 컨퍼런스별 최종 테이블을 기준으로 시즌 성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즌 개요

리그 성격과 범위

메이저 리그 사커(MLS)는 미국과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로, 2025년은 리그 출범 이후 30번째 시즌에 해당합니다. MLS 정규시즌은 동·서부 컨퍼런스로 운영되며, 각 팀의 승점 합계와 타이브레이커 규정에 따라 최종 순위가 확정됩니다. 정규시즌 최다 승점을 기록한 클럽은 통상적으로 서포터스 실드 수상팀으로 간주되며, 2025년에는 필라델피아 유니온이 승점 66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딩 갱신 방식

MLS의 공식 스탠딩은 각 경기 종료 시점에 확정 수치로 업데이트되며, 라이브 스탠딩은 실시간으로 경기 중 변동을 반영합니다. 시즌 막바지에는 컨퍼런스 순위가 플레이오프 시드와 직결되므로 최신의 확정 스탠딩 확인이 중요합니다. 본 글은 시즌 종료 후 확정된 컨퍼런스별 순위를 기반으로 팀별 성적과 지표를 정리합니다.

2025 시즌의 특징

동부는 선두권 세 팀(필라델피아, 신시내티, 인터 마이애미)이 65점대의 승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고, 필라델피아가 1점 차로 정상에 섰습니다. 서부는 샌디에이고 FC와 밴쿠버가 승점 63으로 동률을 이뤘고, 각종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샌디에이고 FC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그 전반에서는 득점력이 두드러진 인터 마이애미(81득점)가 주목받았으나, 실점 관리와 승점 효율에서 필라델피아가 우위를 점했습니다.

동부 컨퍼런스 순위

상위권 구도

필라델피아 유니온은 20승 6무 8패, 승점 66으로 동부 1위를 확정하며 리그 전체 최다 승점을 기록했습니다. FC 신시내티와 인터 마이애미는 나란히 승점 65를 올렸으나, 각각 20승 5무 9패, 19승 8무 7패로 세부 전적과 득실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샬럿(59), 뉴욕시티 FC(56)가 4~5위권을 형성하며 상위 시드를 확보했습니다.

중위권 경쟁

내슈빌 SC와 콜럼버스 크루는 각각 승점 54로 동일했지만, 내슈빌이 16승 6무 12패로 승 수에서 앞서며 높은 순위에 자리했습니다. 시카고 파이어(53)와 올랜도 시티(53)가 근소한 격차로 포스트시즌권 문턱에 위치해 시즌 내내 순위 변동이 잦았습니다. 뉴욕 레드불스는 43점으로 10위에 머물러 상위권 추격이 어려웠습니다.

하위권 상황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은 36점으로 하위권에 그쳤고, 토론토 FC는 32점으로 승점 누적에서 고전했습니다. CF 몬트리올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는 각각 28점으로 공동 하위권을 형성했습니다. DC 유나이티드는 26점으로 컨퍼런스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순위

선두 경쟁

샌디에이고 FC는 19승 6무 9패, 승점 63으로 타이브레이커에서 앞서 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밴쿠버는 18승 9무 7패, 승점 63으로 동률이었지만 세부 지표에서 밀려 2위에 올랐습니다. LAFC는 17승 9무 8패, 승점 60으로 꾸준한 승점 관리로 3위를 확보했습니다.

중상위권 레이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는 16승 10무 8패, 승점 58로 4위에 자리했고, 시애틀 사운더스는 15승 10무 9패, 승점 55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오스틴 FC는 13승 8무 13패, 승점 47로 6위권 마감 라인에서 경쟁력을 유지했습니다.

중하위권 및 하위권

댈러스(44), 포틀랜드(44), RSL(41), 산호세(41), 콜로라도(41)가 7~11위를 형성하며 승점 40점대 초중반의 혼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휴스턴은 37점으로 12위, 세인트루이스 시티는 32점으로 13위에 그쳤습니다. LA 갤럭시(30)와 스포팅 캔자스시티(28)는 하위권에 머물며 시즌 내내 반등이 어려웠습니다.

한눈에 보는 상위권 표

다음 표는 각 컨퍼런스 상위 5개 팀의 최종 성적을 요약한 것입니다.

컨퍼런스 순위 경기수 MP 승점 PTS 전적 W-D-L 득점 GF 실점 GA 득실차 GD
동부 1 필라델피아 유니온 34 66 20-6-8 57 35 22
동부 2 FC 신시내티 34 65 20-5-9 52 40 12
동부 3 인터 마이애미 CF 34 65 19-8-7 81 55 26
동부 4 샬럿 FC 34 59 19-2-13 55 46 9
동부 5 뉴욕시티 FC 34 56 17-5-12 50 44 6
서부[3] 1 샌디에이고 FC 34 63 19-6-9 64 41 23
서부 2 밴쿠버 화이트캡스 34 63 18-9-7 66 38 28
서부 3 LAFC 34 60 17-9-8 65 40 25
서부 4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34 58 16-10-8 56 39 17
서부 5 시애틀 사운더스 34 55 15-10-9 58 48 10

위 요약 표는 컨퍼런스 상위권 구도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한 스냅샷이며, 전체 순위와 세부 지표는 공식 스탠딩 또는 종합 스탠딩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표로 본 순위 해석

승점과 승수의 상관

필라델피아가 동부 1위를 차지한 직접적 요인은 승점 66이지만, 20승을 거둔 ‘승 수’가 타이브레이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신시내티는 동일한 20승이지만 무·패 분포가 달라 승점 65에 머무르며 2위가 되었습니다. 마이애미는 19승이지만 높은 득점력으로 다득점 관점에서 강점을 보였으나, 승점 효율에서는 3위에 자리했습니다.

득실과 수비 안정

필라델피아의 득실차 +22는 리그 최상위권 수비 안정성과 효율적 경기 운영을 뒷받침합니다. 반면 인터 마이애미는 81득점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지만 실점 55로 수비 부담이 커 득실 관리에서 약간의 손해를 봤습니다. 서부 선두 샌디에이고는 득실차 +23으로 공수 균형이 양호해 승점 63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습니다.

타이브레이커의 의미

서부 1·2위가 동일 승점일 때 순위는 전체 승수, 득실차, 다득점 등 규정에 따른 우선순위로 가려집니다. 2025년의 샌디에이고와 밴쿠버 동률 상황은 이러한 타이브레이커 규정의 실제 적용 사례였습니다. 따라서 시즌 막판에는 승점뿐 아니라 득실 및 승 수 관리가 순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팀별 포인트 체크

필라델피아 유니온

필라델피아는 20승 6무 8패로 꾸준히 승리를 쌓아 컨퍼런스 1위이자 전체 최다 승점을 달성했습니다. 57득점 35실점의 안정적인 수비력은 타이틀 레이스에서 결정적 우위를 제공했습니다. 정규시즌 최다 승점 팀으로서 리그 톱 시드를 확보하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CF

인터 마이애미는 81득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지표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55실점은 상위권 경쟁에서 세밀한 수비 조정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럼에도 19승 8무 7패, 승점 65로 동부 3위를 기록하며 상위 시드를 유지했습니다.

샌디에이고 FC

샌디에이고는 19승 6무 9패, 득실차 +23으로 첫 시즌부터 서부 1위를 차지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승점 63 동률에서 타이브레이커로 밴쿠버를 제친 점이 컨퍼런스 정상 등극의 핵심이었습니다. 64득점 41실점은 공수 밸런스 면에서 탑티어 수준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 관점에서의 함의

상위 시드의 이점

컨퍼런스 1~2위 팀은 홈 어드밴티지와 대진 유리함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전략적 이점을 누립니다. 필라델피아와 샌디에이고는 각각의 컨퍼런스 정상으로 포스트시즌 첫 라운드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합니다. 상위 시드의 확보는 부상 관리와 로테이션 운영에서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중위권의 변동성

동부 중위권(6-9위)은 승점 격차가 촘촘해 시즌 후반까지 시드 변동이 잦았습니다. 서부 역시 7-11위 구간에 승점 40점대 초중반 팀들이 몰리며 최종 라운드까지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구도는 단판 혹은 시리즈 형식의 포스트시즌에서 이변 가능성을 키우는 토대가 됩니다.

하위권의 과제

하위권 팀들은 실점 억제와 원정 성적 개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공통적으로 안았습니다. 예컨대 LA 갤럭시는 원정 무승 흐름이 길어지며 순위 반등이 어려웠습니다. 스포팅 KC는 다실점과 승 수 부족이 복합 작용하며 20위권 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기록과 수상 맥락

정규시즌 최다 승점

정규시즌 최다 승점은 전통적으로 서포터스 실드와 연결되며, 2025년에는 필라델피아가 해당 성과를 거뒀습니다. 서포터스 실드는 리그 전체 테이블에서 최다 승점 팀에게 주어지는 상징적 트로피입니다. 이는 플레이오프 우승 트로피와는 별개로, 시즌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인정하는 지표로 통용됩니다.

최다 득점 팀

인터 마이애미는 81득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 팀에 올랐으며, 공격 전개와 마무리에서 독보적 파괴력을 과시했습니다. 다득점은 승점 누적에 보편적으로 유리하지만, 수비 안정이 결여될 경우 승점 효율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의 실점 55는 상위권에서 개선 여지를 보여준 대표적 통계입니다.

득실 관리의 중요성

득실차는 타이브레이커 우선순위 중 하나로, 승점 동률 시 순위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와 밴쿠버의 동률 사례에서 보듯, 득실을 포함한 세부 지표의 관리가 컨퍼런스 정상 경쟁을 가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위권을 지향하는 팀일수록 막판 라운드에서 득실 관리가 핵심 과제로 부각됩니다.

데이터 검증과 참고

공식 스탠딩의 신뢰성

컨퍼런스별 순위는 MLS 공식 스탠딩 페이지에서 경기 종료마다 확정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 스포츠 미디어의 스탠딩도 동일한 최종 값을 반영하고 있어 교차 검증이 가능합니다. 시즌 종결 시점의 표본을 기준으로 본 문서의 모든 수치는 공식 또는 동등한 신뢰도 자료를 근거로 제시됩니다.

종합 테이블과 규정

위키의 시즌 페이지는 종합 테이블과 타이브레이커 규정을 간략히 요약해 빠르게 구조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특히 동률 발생 시 적용되는 승 수, 득실, 다득점 등의 우선순위가 명시되어 해석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최종 수치 확인은 공식 스탠딩 또는 동등 신뢰도 매체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즌 회고의 포인트

2025년은 동부의 필라델피아, 서부의 샌디에이고·밴쿠버 경쟁이 상징하는 바처럼 상위권과 중위권의 간극이 상대적으로 좁았습니다. 득점 상위 팀이 반드시 1위를 보장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비 효율의 가치가 재부각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러한 정규시즌 지표가 전개·압박·세트피스 전략 선택에 반영될 가능성이 큽니다.